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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군 군것질거리

치즈올리브의 맛과 매력

 

 

이 포스팅은 예전에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가볍게 운영하면서

작성했던 컨텐츠를 티스토리로 옮기는 첫 포스팅입니다.

 

이제는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해품달을 통해 많은 여성분들이  김수현 앓이를 하셨더랬죠

오늘은 치품올[즈를 품은 올리브]입니다. 저는 올리브 앓이를 하고 있죠 ㅋ

 

우리는 피자나 다양한 샐러드가 있는 부페를 가야만 올리브를 가끔 먹지만 몸에 좋은건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 올리브의 맛은 적응되지 않으면 쉽게 손이 가는 맛은 아니죠~

하지만 일명 "치품올"은 짭짤하고 담백한 치즈가 올리브안에 쏙 들어가 있어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 치즈올리브는 여러곳에서 팔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곳은 홈플러스입니다.

 

테스코의 많은 제품이 홈플러스를 통해서 유통되고 있는데요~ 이 치즈올리브 역시 테스코 제품입니다.

 

 

 

▲홈플러스에서는 매장마다 유통기한이 얼마남지 않았거나 포장이 훼손된 제품을 할인해서 판매하니 쇼핑에 참고하세요~

 

제가 홈플러스에 가면 자주 이용하는 할인매대입니다. 종종 보다 관심가는 제품이 있으면 구입하곤하죠

하지만 조금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하는데요 종종 포장의 심하게 훼손되 공기에 노출된 제품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원래 3000원인데 할인매대에서는 40%가까이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네요~

 

평소에는 피망이 들어있는 올리브를 구입해서 먹었는데 이날은 가격은 조금 비싸도 치즈가 들어가 제품을 구입해 봤습니다.

 

 

 

▲할인이 적용되지 않은 정상가 판매 병제품입니다. 간단한 제품정보가 써있네요~

 

 

 

▲외국의 제품들이 그렀듯이 유의사항이 비교적 자세하게 써있습니다.

 

알레르기 정보로 우유성분은 들어있고 너츠류는 없다고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공정에서 예전에 너츠를 다루던 기계를 사용했으니 100%보장은 못한다고 하네요~ 또 마지막으로는 올리브씨가 일부 남아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죠~

 

 

 

▲100g기준 제품정보가 나와있어 여러므로 참고가 되시겠죠~

 

전체 제품이 160g이므로 나와있는 수치에 1.6을 곱해서 생각을 해야 됩니다.

또 해바라기유에 올리브를 보존하기 때문에 올리브에 뭍어있는 기름도 생각하셔야 겠네요~

 

그림에 빨간줄로 표시한 부분은 불포화지방산인데요~ 몸에 좋은 지방으로 우리몸에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효능을 텍스트로 이것 저것 적기보다는 네이버에서 알려주는 키친정보로 대신하겠습니다.

절대 귀찮은건 아니구요~ㅋ

 

 

 

                   

                     ▲ 네이버에서 알려주는 고마운 정보이지만 위에 보면 올리브의 제철이 1월1~12월31일로 되어있네요 재미있네요~

 

 

 

 

치즈올리브에 기름이 많이 뭍어서 번들번들하네요

 

올리브를 자주 드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만 보통은 이렇게 기름이 좔좔 흐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 제품은 치즈가 들어가있어 산화를 막기 위해 해바라기유로 채웠기 때문에

올리브에 잔뜩 뭍어 있습니다. 하지만 올리브가 오래 담겨 있어 그런지 기름에서도 올리브 향이 살살 납니다.

 

 

 

입으로 들어가기 전에 들고 살짝

 

올리브 안에 들어있는게 치즈라는건 당연히 아시겠죠~

 

 

 

▲반을 살짝 갈라서 찍었는데 어떠세요 먹음직한가요~

 

씨가 있던 공간을 치즈로 가득 채웠습니다. 여기에 들어가는 치즈는 페타치즈와 미지트라치즈입니다.

간단한 검색으로 알아봤습니다.

 

 

  페타치즈

   염소나 양의 젓으로 만든 소금에 절인 흰색 치즈로, 약간 연하고 푸석푸석한 소금에

   절인 흰색치즈며 파이나 셀러드에 넣어 먹고 그냥 식삭와 같이 먹기도 한다고 하네요~ 

 

  미지트라

   소금으로 간을 하지 않은 부드러운 치즈로, 양 젖으로 만드는데 따로 먹어도 좋고, 달고

   짠 파이와 같이 먹는다네요~ 

 

 

 

▲치즈올리브 안에 있는 치즈를 싹싹 긁어서 모아봤습니다.

 

상당히 소량입니다. 치즈만 먹어보았는데요~ 상당히 짭짤하면서 올리브 향과 해바라기유의 맛이 혼합되서

부드럽습니다. 제입에는 정말 딱이었구요~ 시원한 맥주나 와인이 생각났습니다.

 

 

 

▲이 작은 치즈가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이 제품은 블랙올리브나 피망올리브에 비해서 맛이 풍부하고 진해서 어른 입맛에 딱이구요~

상당히 인상적인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조금 호불호는 있는 제품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일반 올리브는 잘 드시는데 이 제품은 해바라기유가 기름지고 짜서 별로라시네요~

 

맥주가 한잔 생각나는 밤! 무거운 치킨이나 피자말고 가볍고 맛난 치즈올리브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