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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군 군것질거리

파운드케익의 거장~ 샤니제과

슈퍼빵 제3탄 아! 맛나다 맛나~

생크림 파운드케익 이건 제과점 빵보다 맛있는데요~ 역시 먹어봐야 됩니다.

 

 

엄마의 시크릿 레시피~ 이햐 끌리는 네이밍인데요~

 

생크림 파운드케익입니다. 역시 아침대용으로 출근하는 길에 편의점에서 구입한

1000원짜리 저렴한 빵입니다. 샤니가 제품의 질은 잘 모르지만 일단 맛은 홈런은 아니어도 안타는 많죠

 

 

 

▲포장을 일단 이쁘게 잘 만들어서 손에 쥐었습니다.

 

 

 

▲반죽을 할때 생크림을 더해서 더 촉촉하게 부드럽게 만든걸 강조하네요~

 

보통 생크림이 반죽에 잘 안들어가나요? 제빵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원래 들어가는건지? 안들어가는걸 더 넣은건지 알 길은 없습니다.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일반적으로는 생크림을 넣지 않는군요~

 

 

▲네이버에서도 궁합으로 인정하는 커피와 촉촉한 파운드케익의 조합입니다.

 

사실 그냥 빵에는 우유아니면 커피는 다 잘 어울립니다.ㅋㅋ

그래도 맛있네요~~ 일반 농도 커피에 커피가루 한스푼을 더한 쓴 커피입니다.

빵이 많이 달기 때문에 진하게 드셔도 좋습니다. 아침에 잠도 깨고 일석이조라 하죠~

 

 

 

▲봉지를 개봉하면 부드러운 빵냄새가 솔솔 올라오는게 얼릉 먹어야 겠다는 생각밖에는 없습니다.

 

말은 그렇지만 사진기 들고 이리 찍고 저리 찍고 날리도 아니죠~

다른 동료가 보면 부끄러우니 얼릉얼릉 찍습니다.ㅋ

 

 

 

▲이걸 한입에 넣어봐~~~

 

無理........

 

 

 

▲살짝 띠어서 맛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달콤한게 정말 맛있습니다. 비록 슈퍼 빵이지만 어지간한 제과 빵보다 맛있네요~

그냥 포장 다 벗기고 손님상에 커피랑 같이 내어 놓으면 슈퍼빵이라고는 생각 못할 겁니다~

 

주부님들이여 오늘 당장 실험해 보시라~ 옆집 새촘한 영철이 엄마를 놀려보세요~~

 

 

 

▲위에 데코로 붙어 있는 아몬드 편입니다.

 

하나 아쉬운 부분이며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저렴하게 빵을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아몬드 맛이 거의 없습니다. 질이 떨어지는 아몬드편을 사용한건지 원래 그런건지 알길은 없지만

추측일 뿐입니다.

 

 

 

▲저렇게 올려져 있는게 고소한 맛이 없다는 그냥 붙어있는 거라는......

 

오늘 처음 먹어 본 파운드케익이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그래도 조금 다니, 단걸 싫어하는 분은 다른거 고르세요~

아이 간식으로도 동료와 차 마살때 좋은 빵으로 추천합니다.

아침으로 먹기는 조금 격(?)이 있기 때문에 권하지 않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