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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군 군것질거리

초코렛타의 입안 한가득 달콤함

방송을 통해 각 대형유통업체의 PB상품의 않좋은 점을 보아오던 터라 처음에는 선뜻 마음이 내키지 않았지만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한두번 접해보니 생각보다 맛이 있더군요

 

 

 

단가를 낮추기 위해 주요 성분의 함량을 낮추거나 질이 않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문제가 되고 있음

사회적으로는 대형유통사의 중소기업의 마진 폭을 줄여 납품을 요구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음

 

 

그래서 그런건지 유독 많이 나가는 제품이 있었는데요 바로 입에 넣으면 풍부한 달콤함이 퍼지는 초코렛타입니다.

한번 보실까요~

 

 

 

초코렛타는 GS25의 인기제품으로 1000원입니다.

 

포장이미지는 고만고만 그닥 맛있게 보이지 않구요~ 사실은 실물도 그닥 맛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럼 왜 포스팅 하냐구요~ 음식은 입에 넣어봐야 진가를 알 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제품의 포장부분에서 약간 뜯긴 부분이 있죠~ 저는 보통 빨리 먹을 간식은 상단을 살짝 찢어 질소를 빼고

주머니에 담아 온답니다. 한결 가볍게 가져 올 수 있는거죠~ 한 두세봉지 정도는 가벼게 양쪽 주머니에 쏙~

 

 

 

▲ 초코렛타를 뜯었을 때 이렇게 풍부하게 들어있지는 않구요 많아 보이게 찍은 겁니다.

 

제가 말씀드렸죠 이미지도 실물도 맛있게 보이지 않는다구~~그냥 과자에 초코렛만 덕지덕지...

하지만 일단 입안에 넣고 깨물어 보면 초코렛이 살 녹으면서 혀를 감싸는게 정말 맛있습니다.

이게 초코렛타의 최고의 장점입니다.

 

이 느낌을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촉촉한 초원에서 가벼운 열기가 온몸을 달아오르게 하는 느낌이라고 했는데요~

지금도 제일 적당한 표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 초코렛타 한봉지에 있는 양입니다. 이렇게 보니까 너무 적어보이시죠~

 

한 30개 정도인데요~ 모양이 원형이 아니라 별형이기 때문에 크기는 작아도 초코렛은 많은 뭍어 있겠죠~

 

 

 

▲ 그냥 잘라봤는데 이게 종단면인가요 아니면 횡단면인가요?

 

입에 넣으면 초코렛이 풍부하게 느껴져서 한번 잘라 봤습니다. 안쪽까지 초코렛이 스며있는지 궁금해서요~

결과는 사진처럼 별거는 없네요~ 달리 말하면 상당히 미감과 모양을 잘 살린 과자라고 할 수 있겠죠~

입에 넣었을때 과자와 초코의 섞임과 감각적인 착각까지~

 

 

 

▲ 이건 종단면인가요 횡단면인가요???

 

이리 저리 잘라본다고 손이 더럽혀 졌네요~

 

 

 

▲ 저의 초코렛타의 별점은 3개가 아니구요~

 

 

 

▲ 초코렛타의 최종 맛 별점은 5개입니다.

 

제가 먹어본 1000원짜리 과장중에서는 상당히 고마운 과자입니다. 가격대비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죠~

한동안 GS25의 PB상품 과자를 많이 먹어봤는데 많은 과자들이 맛있습니다. 홈런은 아니라도 안타율이 상당한 편이죠~

포스팅 해놓은게 많기 때문에 천천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초코렛타 영양성분입니다.

 

35g을 1회 제공량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보시는 수치에서 2를 곱하셔야 합니다.

유탕처리된 제품으로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맛있는 과자지만 요즘은 조금씩 자제하고 있죠~~~ㅋ

 

요즘에는 포장이 바뀐걸로 알고 있는데 나중에 포장 바뀐 것만 함 올려 드려야 겠습니다.

깊은밤 편안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