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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군 군것질거리

초코롤케익의 강자

아내의 밥상을 받아본적 없는가 오랜자취 생활로 밥을 먹는게 오히려 속이 더부룩 한가~

원피스 초코롤케익을 집어라~ 당신에게 오감만족을 선사할터이니~

 

바쁜 아침 어떤걸 드시나요? 따끈한 국에 밥을 드시나요?

 

따뜻한 밥에 국을 먹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침에 5분의 단잠이 더 중요하거나 아침을 챙겨주는 이가 없을 때는

간단하게 두유에 바나나로 아침을 먹는 편이 속이 편한데요~ 때로는 슈퍼에서 파는 빵으로 아침을 대신합니다.

 

그동안에 여러 슈퍼빵을 먹어봤지만 그렇게 생각나는 빵은 많지 않네요~ 하지만 원피스 초코롤케익은 자주 사먹는 편입니다. 

물론 제과점에서 만드는 롤케익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가격대비 질을 보자면 상당히 만족도가 있는 슈퍼빵이죠~

 

 

 

▲원피스 초코롤케익이라고 말씀드렸지만 샤니에서는 루피 초코롤케익라고 나왔네요~

 

사실 뭐가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많이 드시는 분들은 다들 원피스초코롤케익하면 아시니까요~

제가 원피스를 본적은 없지만 왠지 "루피"가 주인공일 것 같은 생각은 드네요~

아이들에게 접근하기에는 만화 캐릭터만한 포장이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가끔은 동심충만한 어른도 낚여 주셔서 열혈 팬이 되어주시니 이 또한 좋겠죠~

 

 

 

▲포장지를 뜯으면 나오는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아닌 이상 스티커는 저리 가주시구요~

 

 

▲이게 제가 좋아하는 윈피스 초코롤케익입니다.

 

사진이 조금 밝게 찍혀서 그렇지 이정도로 맛없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조금더 맛있는 초코색으로 입에 넣으면 촉촉하니 달달한게 아주 맛나죠~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물론 제과점의 롤케익과 비교해서는 안됩니다.

 

 

 

▲달달한 초코롤케익에는 역시 블랙커피죠~

 

저는 언제나 스타벅스를 즐기는 여유있는 남자입니다~

회사에서 쓸려고 전에 스타벅스에서 행사할때 2000원인가 주고 산 컵입니다.

요즘에는 상당히 잘 쓰고 있죠~

 

 

 

▲반을 똑 뿌러뜨려 찍어봤습니다.

 

초코롤케익의 크기는 손가락 길이정도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상당한 당분으로 말미암아~

두 개를 다 먹으면 아침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물론 점심 때 쯤이면 당분이 쏙 빠지면 허기가 많이지죠~

 

초코빵을 돌돌 말아 놓아 먹기 좋게 만들었습니다. 예전에는 크림이 좀더 풍풍하게 들어있었는데

요즘에는 적당히 들어있습니다. 그렇다고 맛이 떨어지지는 않았으니 걱정하지는 마세요~

 

 

 

▲요게 바로 원피스 초코롤케익의 백미입니다~

 

달달한 크림에 초코렛이 씹히면서 나름 만족스런 식감을 제공합니다.

또 좀더 강렬한 단맛을 제공해서 아이들도 좋아하구요~ 저도 좋아하구요~

 

 

 

▲요거는 조금 가까이서 찍는다고 하다 뜨거운 김에 렌즈가.....

 

 

 

 

▲요건 아이들의 몫입니다.

 

 

▲간단한 성분표시가 되어있구요~

 

 

▲칼로리 표시도 되어있네요~

 

전반적으로 들어있는 당분이나 지방은 높은 편이지만 칼로리는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닙니다.

몸에 썩 좋은 음식은 아니니 적당히 드시면 입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저렴하고 맛난 빵입니다.

 

아마 앞으로도 다른 제품에 비해서는 자주 찾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