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티스토리에 동시에 쓰고 있는 몽실군입니다.
같은 컨텐츠를 올리고 있기 때문에 다소 중언부언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바랍니다.
▲오늘은 샤니빵이 아닙니다.
오늘은 편의점 호떡입니다.
호떡하면 무슨 추억이 떠오르시나요~ 제가 학생시절에는 버스정류장이나 사람이 많은 시장 어귀에는 겨울철이되면
어김없이 호떡을 파시는 아주머니가 등장하시는데요~ 그 앞에서 달콤함 흑설탕의 호떡을 먹기위해 기다리는 추억이 생각납니다.
어쩜 사람들은 가끔은 음식을 먹는게 아니고 추억을 먹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봉지안이 훤이 보이는데요~
다소 걸친 모습의 호떡이 들어있었습니다.
▲가격은 800원이구요~ 전자렌지에 30초 데워서 먹으라고 되어있네요~
30초는 지키시기 바랍니다. 저는 40초 넘게 데우다가 봉지가 렌지안에서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데우면 뜨겁기만 하지요....
▲진짜 눌러서 구운 듯한 모습
진짜 철판에 사람이 구운 듯한 모습입니다. 그냥 틀에 넣고 구웠으면 더 이쁜 모양이겠지만
사람이 눌렀든 기계가 눌렀든 아무튼 눌러서 만든건 확실해 보입니다.
▲사진기가 접사용이 아니라 깨끗하게 접사는 안되네요~
▲입에 넣기 전에 반으로 접어서~
딱보면 일반 호떡하고 동일하게 보이지만 맛을 보면 조금은 쫄깃하다는 느낌보다는
포실포실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철판에 구워서 바로 파는 호떡과는 아무래도 다르겠죠~
▲내안에 흑설탕 있다.
아주 어렸을 때는 뜨거운 호떡을 먹으면서 옷도 많이 버리고 입도 많이 데였죠~
뜨거운 흑설탕이 뚝뚝 떨어지면서 운동화도 얼룩덜룩 해지곤 했죠
하지만 이 호떡은 걱정하지 마시라 뚝뚝 흐를 정도로 흑설탕이 없다는 사실...
"얼마나 편하게 먹을 수 있단 말입니까"
좋은건가...ㅋㅋ
▲없다 없다 하지만 어느정도는 들어있습니다.
맛있지는 않지만 먹을만도 하구요~
▲가까이서~
▲컵에 넣어 봤어요~
사실 뜨겁지도 흐를 흑설탕도 없지만 그냥 설정을 위해 종이컵에 넣어 봤어요~
▲찹쌀 호떡의 칼로리는 295kcal입니다. 탄수화물이 주 영양성분이구요~
나트륨이 높네요~ 그냥 호기심이 한번 먹어 볼만 합니다.
하지만 주변에 맛있는 호떡 노점이 있다면 굳이 사 드시라고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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